중앙은행 디지털 화폐(CBDC)

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란? (Central Bank Digital Currency)

- 중앙은행이 제조, 발행, 유통하는 디지털 화폐, 기존 법화와 동일한 가치를 가짐

-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적 형태로 저장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 중앙은행이 보증한다는 점에서 더 높은 안정성을 가짐

 

디지털 화폐 도입 방식

-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기관용 CBDC를 발급하고, 시중은행에서는 고객 예금을 전제로 '예금 토큰'을 발행하여 일반일에게 제공

- 이용자들은 예금 토큰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능

- 오프라인에서는 QR 코드로, 온라인에서는 추가되는 결제 방식으로 지불

 

디지털 화폐 도입에 따른 효과 및 우려사항

효과

- 기존의 바우처 종유별 카드 및 지류 상품권 등에 대한 문제 해결 가능 (부정 수급, 높은 수수료 등)

- 은행권에서는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활용 등의 신사업 및 고객 유치

우려사항

- CBDC는 설계 방식에 따라 정부가 일반인의 거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거래정보 노출 가능성 존재

- 한국에서는 2025년도 초 CBDC 실거래 테스트를 위한 가이드라인 배포 예정